순전한 기독교 영한대역 공부18 영한대역 인용문 [순전한 기독교] 내용 발췌 [40]_end 어떤 의미에서 가장하고 있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기 중심성과 욕심과 불평과 반항심 가득한 이 인간이라는 동물을 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이지요. "이 자들을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우리 아들이라고 생각하자.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었으니, 이 자들도 인간이라는 점에서는 그와 비슷하다. 영적으로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자.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그런 척하자. 이 가장이 현실이 되도록 그렇게 하자." 하나님은 여러분을 마치 작은 그리스도 보듯 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을 진짜 작은 그리스도로 바꾸어 가십니다. 하나님이 위장하신다는 이 개념이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이상한 일입니까? 이것이야말로 차원.. 2022. 2. 26. 영한대역 인용문 [순전한 기독교] 내용 발췌 [39] 이제 우리는 신약성경이 늘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인이 '다시 태어나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 일'에 대해,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일'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플라톤이나 마르크스의 글을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에 불과한 일을 참 거창하게도 표현한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여기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인격체인 그리스도께서 바로 지금 여기,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는 그 방에 오셔서 일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2천년 전에 죽은 한 훌륭한 인물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여러분과 똑같은 산 사람이.. 2022. 2. 26. 영한대역 인용문 [순전한 기독교] 내용 발췌 [38] 아기가 처음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는 젖 주는 사람이 어머니인 줄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우리도 처음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에는 그 뒤에 계신 그리스도를 못 보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아기로 머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정말 도움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수준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안 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사람을 의지하게 될 테니까요. 사람을 의지하면 곧 실망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다 죽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도와 준 이들에게 감사해야 하며,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인간에게도 절대로, 절대로 믿음 전체를 걸지는 마십시오. 설령 그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게 현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 2022. 2. 25. 영한대역 인용문 [순전한 기독교] 내용 발췌 [37] 그리스도의 도움이 없으면 사람의 도움도 없습니다. 그는 온갖 방법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로 여기는 부분을 통해서만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을 통해서도, 우리의 몸을 통해서도, 책을 통해서도, 때로는 반기독교적으로 보이는(그 당시로서는) 경험들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가던 젊은이가 사실은 자신이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교회에 그만 다니기로 할 경우-부모를 속썩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정직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할 경우-그리스도의 영은 그 전 어느 때보다 그에게 더 가까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무엇보다 먼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비추어 주는 거울, 또는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운반인.. 2022. 2.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