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번 완수]
일시: 2022.04.12.(화)
장소: 노적봉 산책길, 성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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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앤 스토리] 꽃길 (flower road)
독서와 걷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인생에 꼭 필요하지만 “저는 그럴 시간 없는데요.”라고 핑계를 대기 쉽다.
배우 하정우가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것은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극작가 겸 소설가, 비평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묘비명이다.
벌써 벚꽃이 눈처럼 떨어져 산책길이 눈 길인지 꽃길인지 구별이 안 간다.
봄은 금방 지나간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꽃길이 된 산책길을 한번 걸어보자.
[오늘의 교훈]
핑계 없는 무덤 없다. (Every why has a wherefore.)
꽃길만 걷자. (Let's only walk on the flower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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