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만번 기록 (49)_어머님과 짜장면

*** 49번 완수 ***
- 일시: 2022.03.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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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앤 스토리]

* 어머님과 짜장면 *

 

노래 가사 중에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가 있다.

그런데, 과연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어서 그렇게 말하셨을까? 아니다. 자식들이 맘 편히 넉넉히 먹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참, 부모의 사랑은 어쩌면 어처구니(?) 없다. 자식의 ‘즐거움’을 위해, 부모는 기꺼이 ‘어려움’을 감수한다. 공치사를 위해 그러는 게 아니고, 단지 부모이기 때문이라니…

 

하긴, 어느덧 부모가 되어 버린 나도 그렇다. 

[오늘의 교훈]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헨리 워드 비처 -

We never know the love of our parents for us till we have become parents. - Henry Ward Bee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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